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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KCTC 주가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KCTC는 전일대비 11.86%(1020원) 상승한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TC 시가총액은 2886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497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KCTC는 미주, 유럽 항로 운임이 급등하면서 화물 대란이 일어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는 지난 23일 전주 대비 146.34포인트 오른 2979.76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10월 집계 이래 최고치다.
업계는 물동량 증가와 주요 항만 정체, 내륙운송 지연, 컨테이너 부족이 맞물려 공급망 병목현상이 벌어진 것이 운임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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