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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화 경붑대학교 총장(좌), 강영석 상주 시장(우) [사진=상주시 제공]
이는 강영석 시장과 홍원화 총장이 지난달 8일 면담에서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상생협력 필요성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상주시와 경북대는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개발(R&D)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관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경북대 상주캠퍼스의 특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는 상주시는 첨단 농업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북대학교와의 협력관계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상주시와 경북대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경북대학교가 새로운 100년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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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주시 제공]
국토교통부는 매년 157곳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실태를 평가한다.
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태풍·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로유지관리 사업추진 실적과 수해복구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됐다.
임창원 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정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다른 시·군에 비해 도로정비 효율성이 뛰어남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도로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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