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50명의 자료 1억805만522개를 분석했다. 올해 3월 9937만7638개와 비교하면 8.73% 증가한 수치다.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송중기, 이제훈, 장나라를 비롯해 송강, 옥택연, 이승기, 표예진, 정용화, 박인환, 이솜, 김명민, 나나, 김현주, 김옥빈, 여진구, 김범, 지진희, 김여진, 신하균, 이민기, 김의성, 류혜영, 홍은희, 전혜빈, 이희준, 이소연, 최여진, 차지연, 조승우, 박주현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송중기의 평판지수는 883만758로, 2위를 기록한 이제훈 평판지수는 566만5327로 각각 분석됐다. 장나라는 평판지수 473만6253을 기록했다.
5위는 옥택연으로, 415만800으로 분석됐다. 그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희대의 악역을 맡아 열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송중기의 핵심어 분석을 보면 '통쾌하다, 색다르다, 열연하다'를 비롯해 '빈센조, 악당, 전여빈'이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6.04%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