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랑담아 아기행복드림’ 사업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정의되면서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감포읍, 양남면, 문무대왕면 등 동경주지역 저소득 가정에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 기준 2020~2021년까지 출생한 영아를 둔 가정 중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정이며, 기저귀·분유·유모차 중 가정에서 필요한 제품으로 한 가정 당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신청은 감포읍과 양남면, 문무대왕면 등 동경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주시 감포읍 관계자는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시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및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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