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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러시아시즌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부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총 6회의 시리즈로 기획된 공연의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는 미하일 이폴리토프 이바노프의 코카서스의 풍경 모음곡 Op.10을 비롯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열차를 상상할 수 있는 러시아 작곡가들의 명곡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매년 30회 이상의 오케스트라 협연에 참여하고 있는 첼리스트 여미혜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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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여미혜. [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올해 브런치클래식은 러시아의 음악을 통해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브런치클래식 1회 공연 입장료는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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