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우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앞서 윤여정은 지난달 2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유니온스테이션과 돌비극장 등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의 기록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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