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운행을 시작한 이 노선은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것으로 흥덕지구에서 판교를 거쳐 잠실역까지 운행한다. 이날 백 시장은 차량 상태를 살펴보고 운전기사를 격려한 후 출근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광역버스보다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프리미엄버스는 전용앱을 통해 좌석예약을 해야 승차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3천50원이다.
한 시민은 “출근 지역을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돼 더없이 반가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노선이 지역에 더 생겼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아곡~판교테크노밸리(P9241) △서천~판교테크노밸리(P9242) △아곡~강남역(P9201)을 시작으로 △마북~서울역(P9211) △흥덕~판교~잠실(P9243) 등의 노선을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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