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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김치 인증마크. [사진=경상북도 제공]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경북도는 지역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을 대상으로 현재 73개소인 인증업체를 연말까지 5000개소로 늘리겠다는 목표로 시군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위는 제출받은 신청서를 토대로 심의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이후 1년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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