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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630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보다 74명 늘었다.
이에 오후 9시 이후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는 추세를 고려해도 7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8명, 경기 191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70% 가까이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선 울산 31명, 경북 23명, 광주와 경남에서 각 21명 등 2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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