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브컴 홈페이지]
인도의 복합기업 릴라이언스 그룹 산하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R지오)는 17일, 2건의 대용량 해저 케이블 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R지오가 부설하는 해저 케이블은 인도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잇는 '인디아 아시아 익스프레스(IAX)'와, 인도와 중동, 유럽을 잇는 '인디아 유럽 익스프레스(IEX)' 등 2건. 케이블의 총 길이는 약 1만 6000km, 통신용량은 200Tbps 이상. 운용개시는 IAX가 2023년 중반, IEX는 2024년 초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R지오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해저통신 기술회사인 미국의 서브컴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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