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디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1/26/20210126090843647184.jpg)
[그래픽=홍승완 기자]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씨디는 오후 12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28%(275원) 오른 2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005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942위다.
아시아경제 20일 보도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 핵심으로 꼽히는 냉매를 직접 생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전문 자회사 CPLB는 경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공장에서 냉매의 일종인 드라이아이스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에스씨디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캐리어, 대유위니아, 대우 등에 에어컨ㆍ냉장고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비중이 50~6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냉매밸브와 스텝밸브는 국내 시장에서 각각 81%와 99%시장을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독과점인 상태다.
쿠팡의 냉미 생산 소식에 냉매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스씨디의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아경제 20일 보도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 핵심으로 꼽히는 냉매를 직접 생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전문 자회사 CPLB는 경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공장에서 냉매의 일종인 드라이아이스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에스씨디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캐리어, 대유위니아, 대우 등에 에어컨ㆍ냉장고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비중이 50~6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팡의 냉미 생산 소식에 냉매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스씨디의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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