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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수개발 제공]
골프장에 에너지 효율 바람이 분다. 일반 에너지도 아닌 신재생 에너지다.
골프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냉난방비가 만만치 않다. 월 2000만원(18홀 평균) 이상이다. 1년치로 환산하면 약 2억4000만원에 달한다. 이를 80% 절감할 수 있다면 억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마침 옥수개발 에너지 연구팀에서 '지열개방형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연평균 15도의 일정한 지하수 온도를 활용한다. 지하수라 계절을 타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만, 탄소 배출량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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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옥수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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