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23회 재향군인회 영‧호남 화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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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1-05-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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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남원시 재향군인회 친목 교류를 통한 화합·

영천·남원 두 도시의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영‧호남 화합 행사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영·호남 화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재향군인회관에서 제23회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재향군인회 및 남원시재향군인회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 간 꽃다발과 특산품 교환 등 서로 간의 교류 확대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역사적으로 영천과 남원은 영호남을 대표하는 교통·군사·교육·산업의 중심지로 양도시는 서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협력 여하에 따라서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영천시와 남원시는 20여 년 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각 도시를 서로 방문해 회원 상견례, 특산품 교환 외에도 관광지, 산업단지 시찰 등을 진행하며,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충과 효를 큰 덕목으로 여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효열사가 많이 배출된 곳으로 남원시와의 화합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 간의 튼튼한 유대를 바탕으로 호남의 중심도시 남원과 영남의 중심인 영천시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개기월식 라이브 포스터..[사진=영천시 제공]

또한 영천시 정각면에 소재해 있는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개기월식 현상을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1일 영천시가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방문해 개기월식 현상을 관측하는 대신, 영천 보현산의 청정 하늘에 뜬 개기월식의 모습을 보현산천문과학관의 천체망원경으로 실시간 관측되는 모습을 그대로 중계해 비대면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신비로운 개기월식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개기월식 현상은 지평선 아래에서 이미 월식 현상이 진행된 채로 붉은 달이 떠오르고 오후 8시 20분경 개기식이 최대, 8시 30분경 개기식이 종료되고 부분식으로 접어들며, 9시 55분경 부분식이 종료되고, 최종적으로 10시 50분경 반영식까지 완전히 종료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관계자는 "혹시 구름이 끼거나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을 것을 대비해 국내·외 다른 곳에서 실시간 중계하는 개기월식 화면을 준비하고 있고, 달에 관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도 풀어놓을 예정이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로 갑갑해진 마음을 청정 영천 하늘에 뜬 신비로운 붉은색 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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