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20일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AUTOMATIC AMPULE DISPENSING SYSTEM)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가동식을 열었다. [사진=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공]
칠곡경북대학교 관계자는 “이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ADS(TOSHO사)는 전산시스템과 연동된 조제 로봇이 처방에 따라 환자별로 주사약을 자동으로 조제하는 장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수작업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투약 오류를 줄이고 외부 오염을 방지해 환자 안전 극대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ADS는 환자별 자동 약품 조제 및 병동별 자동 적재, 24시간 정규 주사약 및 추가·응급 처방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감염 예방효과를 위한 밀폐형 카트 장착, 약품별 집계 조제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구현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AUTOMATIC AMPULE DISPENSING SYSTEM).[사진=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공]
ADS 카트는 환자 정보 보호가 가능한 스크린과 잠금장치 등이 장착된 밀폐형 구조로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며 감염 예방 효과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정규 처방 이외의 추가 및 응급 처방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사약 처방을 24시간 자동 조제하는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약품을 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진료과로 분출되는 약품별 집계 조제 프로그램도 구현 및 가동함으로써 약사의 약품 감사 시간도 현저히 감소시키고 주사약 투여 오류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로써 약사는 환자 중심의 임상 및 지원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간호사는 주사약 투여 오류를 방지하여 환자 안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올해 초 임상실습동 개원으로 인해 내원·입원환자 수가 증가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투여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라며, “이번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안전한 약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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