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삼일회계법인과 손잡고 회원사 경영컨설팅 지원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오른쪽)과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자문부문대표가 24일 삼일회계법인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삼일회계법인과 회원사 성장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경영지원을 활성화하고 투자처를 연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회와 삼일회계법인은 △투자 매칭 유치 금융 지원 등 자문 △전문 컨설팅과 교육 통합 제공 프로그램 개설 △기업 애로 해결 사후관리 방문 지원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기업이 기술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필요로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들의 성장과 효과적인 재무 부문 지원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들이 뭉쳐 가치사슬 클러스터를 만들고 각 구성원이 협업 체계를 구성하는 혁신생태계를 뒷받침 하려면 금융이 중요한 동인이 될 수 있다”며 “본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기술혁신 역량과 경영성과가 더욱 증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