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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118.5원에 장을 시작한 뒤 현재 1117~1118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는 미국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위험선호와 주요국의 매파적 기조 변화에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밤 미 다우지수는 0.41%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01% 하락했다. 미 10년 국채 금리는 3.2bp 상승한 1.309%로 집계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안화 강세 기조와 위험선호 구도 유지에 상방 경직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월말 수급 여건에 따라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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