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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안디노스틱 주가 14%↑...'ASF 항체진단키트 품목허가 취득'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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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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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디안디노스틱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메디안디노스틱은 전일대비 14.87%(5800원) 상승한 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안디노스틱 시가총액은 782억원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1일 메디안디노스틱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특이 항체를 검출하는 항체진단키트 'VDProⓇ ASFV Ab iELiSA Ver 2.0'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메디안디노스틱 측은 "순수 국내 기술로 ASF 항체진단키트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검사법인 IPT와 비교해 매우 높은 일치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보규 본부장은 "당사가 출시할 항체 ELISA 키트는 기존 수입제품 대비 15% 이상 높은 임상적 민감도, 99.5%의 높은 특이도를 보여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다. 유전자 2형 바이러스에 대한 검출 성능이 뛰어나 기존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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