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가치가 3년래 최고치 행진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1일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10위안 내린 6.3572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과 비교해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0.17% 상승한 것으로, 위안화는 달러 대비 6거래일 연속 절상됐다.
이는 전날 인민은행이 14년만에 외화 예금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는 등 위안화 강세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이어진 강세 행진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31일 공고를 내고 오는 15일부터 자국 내 은행 등 금융 기관의 외화 지준율을 현행 5%에서 7%로 2%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추가 강세를 막기 위한 조처다. 달러와 비교한 위안화 가치는 지난 4월 이후에만 3% 이상, 작년 5월 이후 1년 동안에는 11% 이상 올랐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72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04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38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74.30원이다
1일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10위안 내린 6.3572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과 비교해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0.17% 상승한 것으로, 위안화는 달러 대비 6거래일 연속 절상됐다.
이는 전날 인민은행이 14년만에 외화 예금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는 등 위안화 강세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이어진 강세 행진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31일 공고를 내고 오는 15일부터 자국 내 은행 등 금융 기관의 외화 지준율을 현행 5%에서 7%로 2%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추가 강세를 막기 위한 조처다. 달러와 비교한 위안화 가치는 지난 4월 이후에만 3% 이상, 작년 5월 이후 1년 동안에는 11% 이상 올랐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72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04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38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74.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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