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 기준 이녹스첨단소재는 전일대비 3.35%(2000원) 상승한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녹스첨단소재 시가총액은 603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미래에셋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 비중이 상승이 본격화하고 있다. 저평가 영역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목표가는 기존 7만원에서 17.1%(1만2000원) 상향한 8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WOLED 소재 가동률은 1분기 80%에서 2분기 91%까지 상승할 것이다. 고객사의 광저우 신규 OLED 라인 가동 시점이 앞당겨지며 관련 소재 매출이 증가하고,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 등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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