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주가 10.56%↑'···토스뱅크 출범 앞두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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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6-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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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테마파크 및 쥬얼리 관련 기업 이월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이월드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2분 기준 전일 대비 10.56%(380원) 오른 3985원에 거래됐다.

이날 금융계에 따르면 토스 운영사 비비리퍼블리카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약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투자자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토스는 7월 토스 뱅크 출범을 앞두고 금융감독원에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하는 등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토스뱅크 2대 주주인 이랜드월드는 이월드 지분 12.44%를 보유 중이다. 이월드는 이랜드월드 지분 10.82%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이월드 매출액은 1315억원, 영업손실은 141억원, 당기순손실은 15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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