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황범순 부시장, 국장 8명이 참석, 박태기나무를 심었다.
박태기나무는 황 부시장과 국장들이 사비를 털어 마련했다.
안 시장은 "척박한 땅에서도 화사한 꽃을 피워내는 박태기나무처럼 어떠한 난관에서도 노력하고 정진해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시민들을 위해 성과를 창출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주거 불안정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수선유지 급여사업 시행
또 의정부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급여 개편으로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금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도배·장판 등 마감재 개선, 창호·단열, 난방 공사, 주방 개량 등을 지원하다.
고령자나 장애인의 경우 각각 최대 50만원, 380만원 내에서 필요한 편의시설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36가구를 선정해 위·수탁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LH는 오는 11월까지 주택 개·보수를 진행한다.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2021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맞춤형 컨설팅' 실시
의정부시는 최근 6급 이하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성별영향평가센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주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가서 작성 등을 1대 1 컨설팅했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인을 검토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 세출예산 사업, 제·개정 조례·규칙, 중장기 계획, 주민대상 홍보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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