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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광주 북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직원이 접종을 완료자들에게 예방접종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방영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6명보다 35명 많은 규모다. 수도권에서 391명(67.3%), 비수도권에서 190명(32.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3일 0시 기준으로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31명이 늘어 최종 677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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