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 신규 확진자 611명... 내일 700명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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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1-06-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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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44명(72.5%), 비수도권에서 168명(27.5%)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240명, 경기 187명, 대구 28명, 대전 21명, 경남 18명, 인천·충북 각 16명, 부산 15명, 제주·강원 각 14명, 전남 11명, 경북 10명, 충남 6명, 울산·전북 각 5명, 세종 3명, 광주 2명이다.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706명) 이후 열흘만에 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인 4일의 경우 오후 6시 신규 확진자는 578명이었으며 0시 기준 117명이 늘어 최종 신규 확진자는 69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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