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기업공사 주가 20%↑…유승민 때문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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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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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일기업공사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일기업공사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90원 (20.84%) 오른 8130원에 거래 중이다.

삼일기업공사는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의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였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5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한민국은 복지 후진국'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이 지사의 생각이 후진적"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국도 못 하는 전국민 건강보험을 제대로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선진국이 맞지만, 복지만큼은 규모나 질에서 후진국을 면치 못한다"라며 "복지후진국에선 복지적 경제정책인 기본소득이 가능하고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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