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남개발공사제공]
군사지구는 서천의 중심권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면적 16만8282㎡로 계획인구 1704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청사 및 119안전센터 등 행정기관이 이전해 서천군의 중심생활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부지 조성사업은 2022년이면 도로, 상하수도 등 모든 기반시설이 완료되고 행정과 주민 편익시설을 위한 준주거용지와 단독주택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용지에 아파트 건설시 약 580여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이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충남 인근지역에 공공택지내 공동주택용지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많은 건설사의 관심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은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준주거 및 단독주택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해 예정된 계획보다 조기에 사업을 정착시킴으로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면서 안정적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양공급공고는 충남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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