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시 제공]
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폭염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펴기로 했다.
양산을 쓰면 뜨거운 햇빛을 차단해 주변 온도는 7도, 체감온도는 10도가량 낮출 수 있고, 다른 행인과 거리두기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양산 대여 장소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정했다.

[사진=성남시 제공]
대여 기간은 최장 7일이며, 빌린 장소로 반납하면 되며, 양산은 깨끗하게 소독한 후 다시 대여해 안심하고 빌려 써도 된다.
한편, 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양산 쓰기는 폭염 극복과 코로나19 생활 방역 실천에 효과적”이라면서 “지난해 여름 시범 도입 두 달간 419번의 대여가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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