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0일 “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계기에 영국, 호주, EU와 양자 회담을 갖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다자외교 무대에 선다. 이 자리에서 주최국인 영국과 호주, EU와 양자 회담을 연다
G7 정상회의를 이후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로 이동, 14~15일 양일 간 판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쿠르츠 총리와의 회담을 진행한다. 루드비히 비엔나 시장과 소보트카 하원 의장 접견 등의 일정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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