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화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역학조사 결과 강원 화천군 사내중·고교 교직원 1명이 춘천시 392번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최근 같은 학교 교직원 3명과 카풀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모든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내지역 체육시설과 도서관, 수영장 등 공공시설물도 10일부터 운영이 임시 중단됐다.[사진=화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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