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에 따르면, 야외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지난 4월 광명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공중화장실 안전점검에 이어 안심화장실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이다.
안심거울은 화장실 출입구 등에 설치해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범죄예방 거울 시트지로, 캠핑장, 체육시설·광명동굴 등 야외 공중화장실 18개소 대상으로 설치됐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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