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프러포즈와 아름다운 사연,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부부 이야기, 좌충우돌 아이 키우기, 생활 속 이심전심인 중년 부부의 사랑, 인생의 지혜가 담긴 노부부의 결혼생활 등 다양한 결혼 이야기 사연을 모집한다.
이에 달서구는 달달(달콤한 달서) 결혼 사연을 구 소식지인 희망 달서에 달달 결혼 이야기 코너를 마련해 분기별로 게재하고 있다.
소식지에 사연 소개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소식지에 사연이 실린 주민에게는 원고료 5만원도 지급될 예정이며, 문의는 달서구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하면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결혼한 부부들의 다양한 사연을 통해 사회에 만연된 부정적 결혼관을 해소하여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식개선 및 만남 행사 등 달서구만의 이색적 결혼장려 사업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경제스쿨은 참여 인원 각 20명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월배권역은 월배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성서권역은 와룡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경제지원과 경제지원팀 배수빈 팀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최초로 지자체가 주관한 어린이 경제교육으로 어린 시절 합리적인 소비와 올바른 경제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되며, 어린이들에게 실물경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경제 상식은 물론 시장투어, 장보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3일 이번 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해 경북대학교 경제연구소 대구지역 경제교육센터, 전통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자녀일수록 일찍부터 경제적 지혜를 가르쳐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어린이들이 조기 경제교육을 통하여 바른 경제개념을 가지고 합리적 선택을 할 줄 알아야 우리의 장래가 밝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제교육을 통하여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합리적 소비생활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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