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잇단 개발호재···‘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홍보관 전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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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1-06-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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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주거차운 등 개발호재 가득한 초고층 아파트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조감도[사진=코오롱 글로벌(주) 제공]

대전 중구 지역에 개발호재가 연이어 예고된 가운데, 초고층 아파트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가 분양 홍보관 전격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 아파트는 대전 중구 은행동 66-1번지 인근에 지하 5층~지상 47층, 2개 동, 총 308세대(예정) 규모로 완성된다. 사업주체는 (가칭)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이 맡았으며,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책임진다.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전 중구는 선화·용두촉진지구를 비롯해 인근 지역 11곳에 대한 재개발 사업 및 재건축이 예정돼 있고,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중구 및 동구 구도심 일대 대규모 주거타운 등 풍부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가치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에 들어서는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는 탄탄한 광역교통망과 생활인프라, 그리고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블 역세권 및 대전천 영구조망 등의 프리미엄 요소를 내세우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와 한밭종합운동장, 대전천, 보문산공원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NC백화점, 코스트코, 중앙시장 등 각종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해볼 수 있고 초·중·고 등이 도보 통학 가능에 위치해있다. 대전대, 한남대 등 우수한 학군이 마련돼 자녀 학업 걱정도 덜 수 있다.

대전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는 △84㎡ A/B(88세대) △59㎡ A/B(176세대) △29㎡(44세대) 다양한 전용면적을 공급할 계획이다. 혁신 평면 및 최신 주거 시스템이 적용된 것은 물론, 유려한 외관 디자인과 스마트 특화 설계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여줄 각종 시설이 들어선다.

(가칭)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 측은 “대전 중구는 각종 개발호재에 기반한 높은 성장성이 돋보이는 지역”이라며,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서 새롭게 들어서는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으며,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는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청약 당첨의 문턱이 높아 내 집 마련에서 소외됐던 실수요자들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택조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7.24 주택법이 발표되며 지자체에서 모집신고가 수리돼야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토지 확보도 조합원 설립 인가 시 토지 사용권 80% 이상 외에 토지 소유권이 15% 이상 추가로 확보되어야만 사업 진행을 할 수 있게 요건이 더욱 강화됐다. 이 사업지는 처음부터 적정 분양가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분담금이 발생할 소지가 낮은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홍보관은 대전 동구 원동 인근에 자리해 있으며, 방문 예약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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