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20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로 심도있는 의정활동 펼쳐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5일 ‘제208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거꾸로 옛 이야기나라 조성현장, 우수 퇴비사 부속시설인 승훈농장, 상주일반산업단지 착공 현장 등 주요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세부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상주시 핵심사업에 대해 보다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08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재현 상주시의장은 “이번 승인안 처리로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역할에 충실했다”며 “집행부는 도출된 지적사항 및 개선방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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