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가 된 조각투자…펀딩 오픈 1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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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07-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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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이셀스탠다드]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달 30일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가 공개한 ‘PIECE 롤렉스 집합 2호’가 펀딩 오픈 1분 만에 전량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이미 집합 2호 사전예치금만으로 목표액 1억2200만원을 160% 이상 초과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집합 2호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서브마리너 데이트 그린, 오이스터 퍼페츄얼 터콰이즈 블루 등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5종의 모델로 구성됐다.

피스 관계자는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20대부터 안정적 수익을 기대하는 3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투자자가 몰렸다”며 “이번 집합 2호의 참여 경쟁률은 17:1로 공급대비 수요가 높아 대기가 일상화한 명품처럼 투자자들의 오픈런이 불가피했다”고 했다.

피스에 따르면, 집합 2호의 예상 수익률은 6개월 기준 약 25% 이상으로 짧은 투자 기간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 이로 인해 시드머니를 모으고자 하는 MZ세대 투자자를 중심으로 회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범준 대표는 “심플한 투자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은 피스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높은 수요로 인해 오픈런해야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명품처럼 고객들의 투자욕을 일으키는 한정판 투자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어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소액투자자들도 의미있는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가치있고 우량한 현물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후속 포트폴리오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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