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사진=양금희의원실 제공]
양금희 의원은 국민의힘 성폭력 대책특별위원회 간사, 제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상위 25%인 총 75명에게 주는 상이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위원회는 제21대 국회 1차연도 의원성적을 국회 회의 출석, 법안 발의,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대정부 통제기능 수행, 예산통제 수행 활동 등 12개 항목의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하여 이념이나 정파를 떠나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의원들을 선정한 것이다.
또한 대구지역의 오랜 염원 사업이던 엑스코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지난해 관철하는 등 굵직한 현안을 풀어내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양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법률소비자연맹(NGO모니터단)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양금희 의원은 "지난 1년간 대구 지역주민 여러분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께 체감되는 현실적인 정책과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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