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4분 기준 진시스템은 전일대비 23.46%(4000원) 상승한 2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시스템 시가총액은 143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7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6일 진시스템은 자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자진단 시스템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유진 대표이사는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와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허가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본 허가 취득을 계기로 향후 중동 시장에서 본격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