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1일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쳐]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4명 발생했다.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21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604명 증가한 5만9644명"이라고 말했다.
전날 확진자는 주말 검사자 감소의 여파로 보름 만에 300명대(394명)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검사자 수가 지난 18일 3만8741건에서 19일 8만1077건으로 크게 늘며 이날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로 늘었다. 이달 13일 638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한편 이날 기준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누적 인원은 1차 307만1180명, 2차 123만7904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60만명) 중 각각 32.1%, 12.9%에 해당한다.
백신 물량은 이날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2만3120회분, 화이자 30만3336회분, 얀센 135회분, 모더나 1만3970회분 등 총 34만561회분이 남았다.
박 국장은 "이번 주가 확산방지에 중요한 시기"라며 "사람간 접촉 줄여서 감염 차단하고 폭염으로 마스크 착용이 불편하지만,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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