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주가 12%↑..."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한다" 소식에 들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디에프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8분 기준 인디에프는 전일 대비 12.95%(180원) 상승한 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디에프 시가총액은 9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89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인디에프는 대북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남북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북한이 지난해 6월 9일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은 지 413일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했다. 두 사람의 합의 끝에 통신연락선 복원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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