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서울에서 하루 동안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73명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하루 전(지난달 30일) 476명보다 3명 적고, 1주 전(지난달 24일) 489명보다 16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6월 말 300명대로 오른 뒤 7월에는 6일 583명, 13일 638명까지 치솟았다. 최근에는 평일 500명 안팎을 오르내리다가 화요일 확진자 수가 급증했고 이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7월 31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469명, 해외 유입 4명이다.
1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6만4832명이며 이 중 8109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5만6188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5명이고, 24시간 만에 1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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