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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원실에서 "뜨거운 여름, 유쾌한 인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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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1-08-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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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열린민원과 시민행복민원실 '위지영 작가 who 展' 개최

김천시청 전경 [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의 불편과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기쁨을 주기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펼친다. 

이의 일환으로 김천시에서는 위지영 작가의 ‘who 展’을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북카페에서 지난 2일 ~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종합민원실 북카페에 전시된 그림속 인물들이 독특한 개성과 눈빛에서 나오는 익살스러움으로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들은 수묵과 파스텔, 아크릴 등을 사용해 인물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이끌어낸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포스터, 영화배우 등의 인물들이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는다.

위지영 작가는 김천 미술협회 회원으로서 초상화 아카데미 회원전, 인천미술전람회 특선, 솔거미술대전 특선, 서울인사대전 입선 등 다수의 입상과 전시 경력을 가진 유망한 인물화 작가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작가의 재능기부로 열렸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시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삶의 여유를 드리기 위한 시민행복민원실 전시회에 협조해 주신 김천미술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민원실은 시민을 위해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888 DAY’ 전 좌석 8000원 티켓판매 홍보 팜플렛.[사진=김천시 제공] ]

또한 김천시와 시민의 염원을 가슴에 안고 경기에 임하고 있는 김천상무의 홈경기가 오는 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경기의 테이블 석을 포함한 가변석 전 좌석을 8000원에 오픈한다고 3일 김천시가 밝혔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가변석만 오픈하며 일반석은 휠체어석만 운영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8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R 경남FC와 홈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가변석(T/W/N구역)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김천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인 자)은 3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문화누리카드 40%할인, 축덕카드(신용) 5000원, 축덕카드(체크)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민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1956년생 까지), 장애인, 미취학 아동 또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테이블석 제외)이며 온라인 예매를 반드시 마쳐야 한다. 온라인 예매 수수료 1,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온라인 예매 후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전 좌석은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만 65세 이상(1956년생까지) 및 장애인에 한해 현장 구매 및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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