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오프라인 지점 가상세계로 옮기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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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8-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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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사, 오프라인 지점 가상세계로 옮기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면 서비스 어려워진 증권사들이 가상세계에 지점을 차리면서 메타버스가 영업공간으로 확장
-증권사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가상 지점에서 오프라인 대체하는 이벤트와 교육 등 진행 시도
-올해 1분기 기준 45개 증권사의 국내 지점 수는 총 830개로 통계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
-NH투자증권은 메타버스 공간에 실제 NH투자증권의 사옥을 구현하고 컨퍼런스홀과 회의실, 로비 등 실제처럼 꾸며 시장 분석 세미나,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
-IBK투자증권도 지난 6월 메타버스 환경 구축을 위해 메타시티포럼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가상세계 입점 준비 중
-삼성증권의 경우 지난달 30일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2분기 우수 본부·지점 시상식 진행
-업계에서는 메타버스 기반으로 외연 넓히는 증권사 나올 것으로 기대

◆주요 리포트
▷LG유플러스, 2분기 실적 우수…저평가 논란 확산 전망(하나금융투자)
-목표 주가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 의견 '매수' 유지
-2분기 영업이익 268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2% 증가
-정상적 단말기 평가손실 반영에도 2분기 시장 추정치 평균(영업이익 2662억원) 부합하는 실적 기록에 주목
-5세대 이동통신(5G) 순증 가입자 수 예상보다 낮았지만 신규 가입자 비중 상승, 트래픽 증가에 따른 요금제 다운셀링(고가 음성 요금제를 쓰다가 저가 데이터 요금제로 갈아타는 현상) 둔화 영향으로 이동전화 매출 증가세 이어져
-상반기 실적 결과로 볼 때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유력. 화웨이 이슈 소멸될 공산 큰 가운데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
-이동전화 매출 추세 양호해 장기 실적 기대감 높아
-주당배당금(DPS) 상승 추세 지속돼 장기 주가 상승 가능성도 높아
-자사주 매입 및 중간배당 발표 이후 차익 매물 출회되면서 주가 주춤한 양상이지만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수급 재차 개선돼 주가 반등 나타날 전망

◆장 마감 후(6일) 주요공시
▷한국조선해양, 미국 업체로부터 해양플랜트 수주. 6600억원 규모
▷일진머티리얼즈, 아이엠지테크놀로지 주식 948억원 규모 추가 취득
▷한솔PNS, 코에버정보기술 주식 53% 취득. 90억원 규모
▷유진기업, 자회사 유진로지스틱스에 300억원 출자 결정
▷국도화학, 자회사 국도화공유한공사 에폭시 3개 공장 재가동
▷좋은사람들,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해 포괄적 금지 명령 수령
▷금호건설, 안성 당왕지구 6-1BL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 1862억원 규모

◆펀드 동향(5일 기준)
▷국내 주식형 +35억원
▷해외 주식형 -136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7월 통화공급

▷유럽
-8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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