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기준 지앤이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13.92%(165원) 상승한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앤이헬스케어 시가총액은 150억원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6월 한화투자증권은 지앤이헬스케어에 대해 "여성용 종합 위생용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고 있고, 수출 국가 및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으로 생산처를 이전해 지난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62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8억1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억4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외형성장은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가 주효했다. 이익 개선은 생산인력 구조조정 및 생산망 분산(전년 3월 베트남 OEM 생산 시작)에 따른 원가 절감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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