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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시장이 오리역 인근 골목 상권을 찾아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이날 은 시장은 오리역 인근 골목상권을 찾았다.
이번 탐방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 연장에 따른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은 시장은 지난 5일부터 3일간에 걸쳐 관내 3개 골목상권(수정구 으뜸길, 중원구 금광2동, 분당구 오리역 인근)을 최소한의 인원으로 잇달아 방문했다.
오리역 인근 부동산과 편의점, 음식점 등 6개 점포를 찾은 은 시장은 “많이 힘든 상황에 거리두기 연장까지 해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인사를 건넸고, 한 상인은 “먹고살려고 어쩔 수 없이 나와 있지만 정말 힘드니 많이 도와달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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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그러면서 은 시장은 "지금까지 잘해오셨듯이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며, "시에서도 백신 접종과 방역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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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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