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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주가 7%↑…"뇌종양 진단 신약 임상 0상 결과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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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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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퓨쳐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퓨쳐켐은 이날 오후 12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 (7.18%) 오른 1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 퓨쳐켐은 뇌종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인 ‘D-F18-FMT’의 예비 임상(임상 0상) 결과 논문을 미국 핵의학 학술지인 ‘임상핵의학’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D-F18-FMT은 퓨쳐켐이 개발 중인 ‘불소18(18F)' 기반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중 하나다. 불소18은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에 방사성동위원소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다. 펩타이드 등 전구체와 결합하는 ’표지‘ 단계를 거쳐 정맥주사 후에 양전자단층촬영(PET)을 하면 질환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퓨쳐켐 관계자는 "임상핵의학에 이번 결과가 게재됐다는 사실은 D-F18-FMT의 뛰어난 효능 및 높은 파급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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