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13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제1호 사내벤처 분사기업인 ‘위드케이에이씨’의 현판증정식을 개최했다.
위드케이에이씨는 플라즈마와 UVC를 이용해 수하물을 비접촉 살균하는 장치를 개발해 7월부터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에서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공인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사내벤처는 도전하고 혁신하는 조직문화를 지향하여 공동의 발전을 만들어내는 훌륭한 제도”라며 “지속적인 사내벤처의 출범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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