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새벽 미네소타주 카스카운티 베나의 한 주택에서 5세 남아가 실수로 쏜 총에 3세 여아가 맞아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두 아이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규제 단체 '에브리타운 포 건 세이프티'에 따르면 미국에서 아동이 실수로 총을 쏜 사고가 올해에만 최소 239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4명이 숨지고 157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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