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ESG경영혁신단 발족···“상생·나눔 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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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08-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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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온스그룹 제공]


휴온스그룹은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주축으로 한 'ESG경영혁신단'을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ESG경영혁신단은 휴온스그룹 ESG위원회와 ESG임원협의회, ESG실무진으로 구성했으며,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윤성태 부회장이 단장을 맡았다.

ESG위원회는 휴온스그룹 상장 4개사( 휴온스글로벌 , 휴온스, 휴메딕스 , 휴온스블러썸)의 사외이사 7명과 대표이사 4명,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ESG 정책과 경영 주요 사항에 대한 검토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SG경영혁신단은 그간 휴온스그룹에서 실천해오던 ESG 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지속가능경영 방침과 제도, 정책들의 체계화·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휴온스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연간 성과들을 공개함으로써 대외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 흐름에 발맞춰 ESG 투자와 각종 ESG 이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ESG경영혁신단 출범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가치를 나누는 휴온스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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