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증시는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44포인트(0.59%) 오른 2만7585.9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8.34포인트(0.44%) 상승한 1923.97로 장을 닫았다. 3거래일 만에 상승이다.
일본 증시는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해 600포인트 넘게 지수가 빠진 바 있다. 이날 상승세는 이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몰린 영향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다만 이날도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중화권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91포인트(0.99%) 상승한 1만6826.27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21% 오른 2만58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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