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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출범한 여행 기획 전문 회사 '가이드라이브'는 지역별 우수 가이드와 분야별 전문 도슨트, 지역 창작자를 엄선해 고품질 여행·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비슷한 형태로 전 세계 현지 전문가 기반의 여행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이 기존 여행사와 다른 점이다.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하자 가이드라이브는 해외에서 국내로,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콘텐츠를 전환하기 시작했다. 고가의 국내 박물관 전문 해설을 비롯해 우리 동네 인사이트 투어, 문화재 스토리 투어 등 다양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해외 온라인 투어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가이드라이브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우수관광벤처기업에 이름을 올렸고, 창업진흥원 초기 창업 패키지 최우수 평가기업에 선정됐다.
김지형 가이드라이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시도를 더 빠르게 전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지역별, 분야별 최고의 가이드와 함께 고객의 여행 경험 혁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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