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 "주부 에코 폴리스는 ESG 행정 시민 파트너"

  • 'ESG 영향력 확대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 개선'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뒷줄 가운데)이 26일 주부 에코 폴리스 운영단 출범식에서 운영 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주부 에코 폴리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을 위한 시민 파트너"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26일 열린 주부 에코 폴리스 운영단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남양주시민들이 모두 나서야 할 때"라며 "시민들이 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환경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부 에코 폴리스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 속에 환경 의식이 녹아들 때까지 ESG 행정을 추진하며 그린(Green)으로 달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민선 7기 환경혁신 최우선 과제로 ESG 행정을 꼽고 시정을 이끌고 있다.

'에코피아(Ecopia) 남양주'와 '쓰레기 20% 감량'이 대표적이다.

기존에 해오던 환경 혁신 시책과 시민과 밀접한 사회공헌 활동을 ESG 관점에서 재정립해 체계적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환경혁신을 가속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다.

조 시장은 "시민에게 밀접하고,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행정 영역에 ESG 영향력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효율적인 규제와 자원 순환 관리에 나서 친환경 성과를 창출해 환경혁신을 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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