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8/30/20210830095610585143.png)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은 사업 실패 후 과도한 채무로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대로 어려움이 가중된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경감하고,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예년과 달리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해 채무자의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상각채권을 원금감면 대상으로 운용하고 △단순연대보증인에 대한 채무감면율을 확대하며 △2년 이내에 시효기일이 도래하는 채무관계자에 대한 채무 부담액을 완화하는 등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전국 재기지원단과 채권관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